
오랜 역사 속에서 맥을 이어온 찬란한 민족문화는 훌륭한 전통공예의 뿌리를 내렸다. 우리 민족은 각 시대마다 이웃을 통해 들어온 외래문화를 우리의 토착문화 속에 적절히 소화시키면서 독창적인 문화를 창조해 냈다.
그 가운데서도 공예문화는 생활 습성에 알맞는 쓰임새대로 다양하게 다듬고 꾸며 만들어 사용하면서 대대손손 꽃피워 왔다.
옛 서울 양반마을의 정취가 서려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에 우리 전통 공예품의 정수를 한자리에 상설 전시하는 전통공예관은 '한국전통공예의 멋과 아름다움'을, 또 생활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서울장안의 명소가 되어 국내인은 물론 외국 관광객이 이곳에서 한국의 전통 생활문화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, 우리의 전통공예가 관광상품이 되어 세계 속에 널리 소개될 것이다.